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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게임] 여자 배구 여자 농구

by IS_CHANS 2023.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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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여자배구는 8강 라운드, 여자농구는 3-4위전서 남북대결

아시안 게임 여자 배구 여자 농구
아시안 게임  여자 배구 여자 농구

한국 여자배구가 6년 만에 북한과 맞대결한다. 4강으로 향하는 길목이 좁아져 힘이 나는 상황은 아니지만, 북한과의 대결에서마저 패하면 팬들의 실망감은 더 커질 수 있다. 한국 여자배구는 한국시간으로 5일 오후 3시 30분 중국 항저우 사범대학 창첸캠퍼스 체육관에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8강 라운드 E조 두 번째 경기를 벌인다. 상대는 북한이다.

 

한국은 예선 C조 2위, 북한은 A조 2위로 8강 라운드에 진출해 중국(A조 1위), 베트남(C조 1위)과 E조에 묶였다. 예선 성적에 따라 한국과 북한은 1패를 안고 8강 라운드를 시작해, 4강 진출권을 얻는 E조 상위 1, 2위 안착이 무척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스페인 출신의 세사르 에르난데스 한국 여자대표팀 감독도 '남북전을 향한 관심'을 잘 알고 있다. 에르난데스 감독은 ""전력분석관이 북한 선수단 전력을 잘 분석했다""라며 ""승리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1. 한국과 북한 여자배구 대결

한국과 북한 여자배구 성인 대표팀이 맞붙는 것은 국제배구연맹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 속한 강팀이 아닌 북한이기 때문에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는 2018 세계선수권 아시안 예선 이후 6년 만에 맞대결이 이뤄지는데, 한국은 지금까지 북한과의 대결에서 7승 2패로 우위를 지켜왔다. 그러나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특히 북한의 주포 최복향과 김현주 선수들을 견제해야 한다.

 

북한의 주포인트 최복향은 강력한 스파이크와 탁월한 공격력으로 알려져 있다. 그녀를 억제하기 위해서는 팀 전체가 협력하여 빠른 공격 전환이 가능한 수비력을 발휘해야 한다. 한편, 한국에서는 김현주 선수가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그녀는 키도 크고 기술적인 면에서도 우수한 선수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김현주 선수가 최복향을 견제하며 팀의 수비력과 공격력에 기여할 수 있다면 한국은 북한을 이길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이다.

 

3. 한국 여자농구팀과 북한 여자농구팀의 대결

여자 농구는 6일 만에 북한과 다시 만난다. 준결승에서 한국은 일본에, 북한은 중국에 패했다. 결승 진출에 실패한 한국과 북한 여자 농구는 한국시간으로 5일 오후 5시에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동메달을 놓고 격돌한다.

 

한국은 지난달 29일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북한과 한 차례 만나 81-62로 이겼다. 북한 여자 농구의 핵은 키 205㎝ 장신 센터 박진아다. 정선민 한국 대표팀 감독은 ""북한은 박진아의 위력으로 농구하는 팀""이라며 ""결국 그 선수를 어떻게 막느냐가 중요한데 박지수 혼자에게 맡기기보다 전체적으로 도움 수비를 통해 거기에서 파생되는 가로채기 등 수비에서 공격으로 연결하는 빠른 공수 전환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4. 역도에서의 남북대결

역도 여자 76㎏급 김수현(부산시체육회)도 플랫폼 위에서 남북 대결을 펼친다. 한국시간으로 5일 오후 8시에 시작하는 이 체급 경기에서 김수현은 북한의 정춘희, 송국향과 우승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한국 역도는 이날 2010년 광저우 대회 여자 최중량급에서 장미란(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이후 13년 만에 아시안게임 한국 금메달리스트가 탄생하길 기대한다.

 

5. 북한과의 역도 대결

역도 여자 76㎏급 김수현(부산시체육회)는 아시안게임에서 북한의 정춘희, 송국향과 격돌할 예정이다. 이 체급 경기는 5일 오후 8시에 시작되며, 김수현은 이 경기에서 북한 선수들과 우승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역도는 2010년 광저우 대회 여자 최중량급에서 장미란이 이후 13년 만에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의 금메달리스트로 등장하길 기대하고 있다.

 

북한의 정춘희와 송국향은 역도 분야에서 강력한 경쟁자로 알려져있다. 김수현은 이들과의 대결에서 우승을 견제하기 위해 최적의 야심찬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 역도팀의 감독인 정선민은 북한이 박진아를 핵심 선수로 삼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정선민 감독은 박지수 한 선수만을 견제하는 것이 아니라, 팀 전체의 수비 도움을 활용해 공격적으로 수비를 펼치고, 빠른 공격으로 연결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6. 피재윤의 가라테와 북한의 남자 75㎏급 대결

가라테 선수인 피재윤과 북한의 남자 75㎏급 대표팀은 5일에 열리는 아시안게임에서 출전한다. 이 경기는 오후 8시에 시작되며, 피재윤은 북한의 선수들과 메달을 겨룰 전망이다. 김수현의 연인인 피재윤과 함께 이 날은 남북 대결의 두 번째 스포츠 이벤트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결론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과 북한의 여자배구와 여자농구 선수들이 대결한다. 팬들은 북한과의 대결에서 한국 여자배구팀의 성과를 기대하고 북한 여자농구팀과의 대결에서는 한국 농구팀의 동메달 획득을 응원한다. 아시안게임에서의 남북대결은 통일의 희망과 함께한 특별한 경기로서 이번 대회에서도 스포츠로써 어울림의 순간을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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